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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품귀에도 생산라인 안 늘리는 농심, 왜
농심 먹태깡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스낵 코너. 먹태깡 가격표에 품절 표시가 돼 있다. [뉴스1] 농심 ‘먹태깡’이 신드롬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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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면 매진 '먹태깡', 애간장 마케팅?…억울하다는 농심, 왜
지난 1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스낵 코너에 놓인 먹태깡 가격표가 품절 표시돼 있다. 먹태깡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웃돈 거래가 이뤄지는 등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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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빵 이어 ‘PB 우유’도 값 내린다…편의점업계도 가격 인하
편의점 업계가 7월 1일로 예정된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어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방침이다. 30일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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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가격 내려도 농심 웃는다…'먹태깡' 열흘만에 품절 대박
지난 2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스낵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새우깡 가격을 1971년 출시 이후 사상 처음으로 내린 농심이 최근 후속작으로 내놓은 ‘먹태깡’에 조용하게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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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뚜기·SPC가 누웠다…정부 압박에 라면·빵·과자값 속속 인하
지난 26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오뚜기·팔도·SPC·롯데웰푸드·해태 등이 식품 업계 가격 인하 움직임에 동참한다. 정부가 전방위로 가격 인하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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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기울·비지·맥주박…버려지던 찌꺼기들 건강식품으로 변신
업사이클링(Upcycling) 푸드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 폐기물을 줄이려는 기업의 노력과 친환경·윤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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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쌀·콩 비지 반전…몰랐던 '진가' 찾아내자 20만개 불티났다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 폐기물을 줄이려는 기업의 노력과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가 맞아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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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가격 올릴 때…"10% 내렸다" 거꾸로 간 기업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올해 들어 빵·과자·아이스크림·생수 등 가공식품에 이어 햄버거·치킨 등 외식 가격도 잇따라 올랐다. 뉴스1 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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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인기 ‘베리맛 초코파이’ 한국엔 없는 이유
러시아 마트에서 현지인들이 베리맛 초코파이를 고르고 있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라즈베리맛과 체리맛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올해는 베리(산딸기류)의 일종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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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사면 다른 사람 굶어” 주민 식품 사재기 없었다
이정헌 도쿄특파원 구마모토현을 가다18일 오전 6시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시 주오(中央)구 편의점. 해가 뜨기 전인데도 매장 안에 주민 10여 명이 줄을 서있었다.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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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식음료업 ‘외도’하는 엔터업계…SM 엑소 손짜장·소녀시대 팝콘 내놔, YG는 외식업 공략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썸마켓’. [사진 각 업체]지난 4일 서울 삼성동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SUM(썸) 마켓’이라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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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하 구멍가게도 가세
주택가에 있는 「구멍가게」들도 값내리기 경쟁에 나섰다.프라이스클럽.E마트등 새로 등장한 유통업체들이 파격적으로 값을 내리고 대형 슈퍼.편의점등이 이에 가세하자 단골 손님을 빼앗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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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 속에…" 김홍일 생존 가능했던 이유는
김홍일 52일 동안 산속에서 숨어 지내며 마대자루 속에서 동면하는 곰처럼 웅크리고 잠을 잤다. 먹을 것이 없을 때는 일주일간 계곡물만 마시기도 했다. 울산에서 자매를 잔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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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요청에 라면 양 늘렸다…요즘 대박 식품 비결은 '모디슈머'
팔도는 비빔면의 양을 늘려달라는 BTS 멤버 요구에 20% 증량한 '팔도비빔면컵 1.2'를 출시했다. [사진 팔도] “1개는 양이 적고 2개는 속이 부대껴요. 1.5배 제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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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
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사진左)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 눈물 찔끔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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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간편식 즐겨요? 영양성분표 살펴 건강 챙기세요
가공식품 고를 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식 등 가공식품 섭취가 늘고 있다. 이런 식습관은 자칫 비만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기 쉽다. 자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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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맨빵만 뜯어 먹어도 맛있다, 셰프가 차린 식빵집 '식부관'
식부관의 벽면을 가득 채운 식빵 진열장. 도서관에 책이 꽂히듯 각 칸마다 식빵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아무리 빵집마다 판매하는 빵 종류가 제각각이어도 ‘이것’이 없는 빵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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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봉지빵 무시마라…GS25, PB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편의점 봉지 빵의 힘.’ GS리테일은 27일 “자체 브랜드(PB)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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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콩·밀로 만든 고기…진짜 고기 아닌데도 이렇게 고기 같을 수가
소중 친구 여러분 모두 짜장라면을 한 번쯤 먹어봤겠죠. 맛있게 후루룩 먹다 보면 작고 동글동글한 갈색 건더기가 씹힙니다. 건더기스프에 들어 있는 이 재료는 쫄깃쫄깃한 식감에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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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웬수 … 가짜 배고픔엔 속지 마시라
shutterstock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K씨(24·여)는 음식 중독 환자다. 그는 23일 오후에 집 앞 편의점·제과점에 들러 과자·빵·케이크·초콜릿 등을 10만원어치나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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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개 불티' 짱구 띠부띠부씰 품귀…포켓몬빵 열풍 꺾을까
과자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와 내부에 들어간 띠부띠부씰.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츄러스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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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짜리, 2만원 내라고?…'포켓몬빵' 뭐길래 황당 인질극
지난달 재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PC삼립의 '포켓몬빵'에 수요가 적은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끼워팔기'가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단종 16년 만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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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왜 식품업계 10곳 임원을 불렀을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초 식품업계 임원들을 불러 가격 인상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각 기업에선 경영·기획 담당 임원 등 제품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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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요청에 라면 양 늘렸다, 식품업계 ‘모디슈머’ 바람
왼쪽부터 중량을 20% 늘린 ‘팔도 비빔면 컵 1.2’,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큰 사발면’,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은 ‘막사’. “1개는 양이 적고 2개는 속이 부대껴요.